[Day-5] 그라나다의 낮과 밤 : 웅장한 대성당, 웅장한 대성당, 치즈 케이크 그리고 비


[Day-5] 푸른 하늘 아래 장엄하게 서 있는 그라나다 대성당과 함께 남기 순간

☕️ 꼬르따도로 시작하는 그라나다의 아침

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어제 야식으로 먹은 라면 때문인지 얼굴이 퉁퉁 부어 있었지만, 여행 중 즐기는 라면의 유혹은 역시 포기하기 어렵네요! 🍜 피곤한 몸을 깨우기 위해 카페인 충전이 간절해져 숙소 근처의 힙한 카페인 'Malamiga'로 향했습니다. 스페인에 왔다면 꼭 마셔봐야 할 꼬르따도(Cortado)를 주문했는데요.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소량 섞어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답니다. ☕️ 비록 더운 날씨였지만 뜨끈한 커피 한 잔을 마시니 비로소 유럽 여행의 하루가 시작되는 기분이 들었어요. 혹시 '아아' 없으면 못 사시는 분들이라면 이 카페에서도 아이스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! (속닥속닥) 🧊

기분 좋은 하트 라떼 아트와 함께 시작하는 그라나다의 활기찬 아침 ☕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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📮 스페인 우체국에서 마주한 하드코어 우표 구매기

커피 수혈을 마치고 룸메이트와 함께 엽서를 보내기 위해 우체국으로 향했습니다. 하지만 짧은 스페인어 실력으로 마주한 우체국 키오스크는 생각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였어요. 😵‍💫 번역기를 돌려봐도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 마치 하드코어 게임을 깨는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. 다행히 친절한 현지인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우표 득템 성공! ✉️ 스페인 우체국 이용이 처음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주변 사람이나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인 것 같아요. 역시 인류애는 어디에나 있나 봐요! ❤️A glass window display at a Spanish post office (Correos) showing various tourist stamps, with signs in multiple languages including English 'Tourist Stamps'.
스페인어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했던 그라나다 우체국

🕍 그라나다 여행 필수 코스, 그라나다 대성당

그라나다 여행의 필수 코스인 '그라나다 대성당(Catedral de Granada)'도 방문했습니다.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미리 예매한 덕분에 대기 없이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. 맑은 하늘 아래 빛나는 성당 외관도 아름다웠지만, 내부의 높은 천장과 섬세한 조각들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화려함에 입이 떡 벌어졌답니다! ✨ 여기서 중요한 꿀팁 하나! 'Catedral de Granada - Oficial' 앱을 설치하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요.🎧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니 건축의 역사와 의미가 훨씬 잘 와닿아 감동이 두 배가 되었답니다.
A digital booking confirmation for one individual ticket to the Cathedral of Granada, showing the price of 7 Euros and the date October 28, 2025.
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그라나다 대성당 입장권! 🎟️

A magnificent baroque golden altarpiece featuring religious statues and intricate carvings under a coffered ceiling in Granada Cathedral.
입이 떡 벌어지는 압도적인 황금빛으로 빛나는 그라나다 대성당의 장엄한 제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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🧀 La tarta 치즈케이크 솔직 후기

대성당 관람 후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유명한 치즈케이크 맛집인 'La tarta de la madre de Cris'로 향했습니다. 🚶‍♀️ 하지만 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난했는데요. 사진으로도 느껴지듯 그라나다 특유의 울퉁불퉁한 돌길 때문이었어요. 🥲 바닥이 얇은 아디다스 삼바를 신고 간 탓에 발바닥으로 모든 돌질감을 하나하나 느끼며 걸어야 했답니다.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꼭 밑창이 푹신한 운동화를 챙기세요! 우여곡절 끝에 맛본 치즈케이크는 풍미가 아주 진하고 훌륭했지만, 한국의 맛있는 치즈케이크와 비슷해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움이 남는 솔직한 후기였습니다. 🤔

Triangular white and red take-away boxes with "La tarta de la madre de Cris" logo and illustrations of a cheesecake.
유니크한 치즈케이크 테이크 아웃 패키지
A glass display case showcasing several whole Spanish cheesecakes on gold trays, including original and pistachio flavors.
그라나다에서 만난 La tarta 다양한 종류가 가득한 진열장 🧀

📍La tarta de la madre de Cri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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☔️ 산 미구엘 전망대에서 만난 뚯밖의 소나기

어제보다 더 높은 곳에서 전경을 담고 싶어 '산 미구엘 전망대(San Miguel Alto viewpoint)'로 향했습니다. 일몰까지 시간이 남아 올라가는 길목의 현지 가게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도 했죠. 🍺 분명 낮까지만 해도 하늘이 정말 예뻤는데, 해가 지기 시작하자 갑자기 먹구름과 함께 강한 비바람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! 🌧️ 기대했던 붉은 노을과 야경 대신 빗속을 뚫고 서둘러 내려와야 했던 슬픈 결말이었지만, 흑흑.. 이 또한 여행의 잊지 못할 조각이 아닐까 싶습니다. 🌊

A wide landscape shot of Granada city and the Alhambra palace under a heavy, grey overcast sky from San Miguel Alto viewpoint.
폭풍전야 전 먹구름이 내려앉은 그라나다 시내

📍San Miguel Alto viewpoi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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🥩 현지인 맛집에서 즐긴 완벽한 저녁

숙소에서 비를 피한 뒤 저녁 식사를 위해 미리 찾아둔 'Bodegas Castañeda'로 향했습니다.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약간의 웨이팅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. 하몽과 와인, 그리고 요리를 주문하니 빨간색의 하몽 전용 거치대를 가져다주시는 게 신기했답니다! 🍷 짭짤한 하몽에 와인을 곁들이고 한국의 갈비찜과 비슷한 부드러운 고기 요리를 먹으니 비바람에 지쳤던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어요. 😋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새로운 한국인 룸메이트까지 와 있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. 🇰🇷🤝
A modern red geometric Jamon holder with a Joselito 2019 Gran Reserva card against a decorative yellow and brown tile wall.
독특한 빨간색 하몽 전용 거치대와 호셀리토 그랑 리제르바 하몽 카드

Thinly sliced Joselito Jamon Iberico served on a white plate with glasses of wine.
입안에서 살살 녹은 최고급 호셀리토 하몽과 와인 한잔 🍷

Spanish steak topped with onions, served with potatoes and cheese tartlet.
육즙 가득한 고기와 달콤 짧짤한 가니쉬의 환상적인 조합 🍗

📍Bodegas Catañe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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